제목우울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들2023-02-04 23:12
작성자 Level 10


아스파라거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트립토판이 풍부하다. 트립토판은 우리 몸이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만드는 데 있어 재료가 되는 영양소다. 견과류, 바나나, 참치, 조개류, 달걀

등에도 많이 들어있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엽산도 풍부하다. 엽산은 우울과 싸우는 데

기여하는 영양소.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의 50%는 엽산의 수치가 낮았다.


  홍합

홍합에는 아연, 요오드, 셀레늄이 풍부하다. 모두 기분을 좌우하는 갑상선(갑상샘) 건강에

기여하는 영양소들이다. 홍합에는 비타민B12도 잔뜩 들어있어서 두뇌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좋다.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지방과 칼로리는 낮아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그릭 요구르트

그릭 요구르트는 당분이나 지방 등 인공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은 발효 식품이다.

그릭 요구르트는 우유나 다른 종류의 요구르트보다 칼슘이 풍부하다. 칼슘은 몸을 깨우고

두뇌가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 물질을 방출하도록 돕는다. 칼슘 섭취가 부족하면

불안과 우울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기억력이 떨어지고 초조해지기도 한다.


근대

근대의 두꺼운 잎과 줄기에는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마그네슘은 필수 미네랄 중 하나로 많이

부족한 상태가 될 경우 심장이 멎을 수 있다. 뇌의 스트레스 반응, 회복 등을 관장하는 과정에도

깊이 관여한다.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이들이 마그네슘을 충분히 섭취하면 우울 정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금치, 콩류, 호박씨, 멸치 등에도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돼 있다.


꿀에는 설탕과 달리 몸에 이로운 성분이 여럿 들어있다. 꿀에 함유된 케르세틴과 캠페롤은

염증을 줄이고 두뇌를 건강하게 하며, 우울증을 막아준다. 차를 마실 때 한 스푼 정도 적당하게

곁들여 섭취해야 한다. 그래야 혈당이나 체중에 문제를 만들지 않고 꿀의 장점을 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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